2010년 11월 29일 월요일

연기먹는 전구에서 나온다는 음이온은 무엇일까요


당구장에 연기먹는 전구(블루앤 BN-108)를 달고 음이온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연기가 사라진다는 것은 육안으로도 확인되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음이온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다는 것이고 어떤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인테넷 검색을 조금 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한국원적외선혐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것일 줄이야...

공기 중에 매우 약한 전기를 입은 여러 가지 양상의 미립(이온)이 떠돌고 있어, 그 중에서도 마이너스에 대전(帶電)하고 있는 물질을 마이너스이온, 플러스에 대전하고 있는 물체를 플러스이온이라 한다.
물질의 어떤 원자와 원자단 분자에 대전하는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하를 띄는 극히 작은 입자 즉 “전기의 미립자”를 의미한다.
- 코로나방전(2극방전 : 공기청정기, 에어컨)
- 레너드식(물의 해리(解離) : 폭포수의 효과, 분무대전(帶電), 공기청정기)
- 전자방사식(단극방전(單極放電) : 공기활성기, 물과 기름의 分子帶電)
- 전정유도식(마이너스 전위부가, 전위 치료기, 이종귀금속 마찰내전)
- 광촉매식(금속, 산화티탄 등)
- 방사능물질(라돈, 라듐, 온천광석 등)
- 전기석(터마린, 수정, 호박 등)
- 천연광석(자철광, 의왕석, 맥반석, 장석 등)
- 탄(비장탄, 죽탄, 송과탄, 과실탄,곡탄 등)
- 미네랄소재(산호, 조개, 화석, 규조토, 점토 등)
- 음이온은 삼림과 폭포 주변, 초원, 공원의 분수근처, 해변에 매우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은
...이러한 자연에 접촉하면 상쾌감과 휴식감을 감지하게 됨.
- 음이온은 자기 스스로의 전자를 활성산소에 줌으로 세포에 있어서, 치명적인 활성산소의 과잉적인
...발생과 세포의 산화를 억제시키는 작용(환원작용)을 함.
...(건강 유지 활동을 활발하게 촉진)
- 음이온에는 혈액을 전화하여 주는 작용이 있어, 산성화되고 있는 혈액을 약알칼리성으로 만들어줌.
...(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각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로회복을 촉진)
- 자율신경의 기능이 좋아지므로, 내분비선의 기능도 양호하게 되며, 중추신경이나, 말초신경에도
...좋은 영향을 주어 조혈기능을 증진.
...(저항력 증대로 신체의 방어기능이 증강되어 여러 종류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여 신체
...전체의 밸런스가 좋게 되고,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됨)
- 체액, 세포, 신경계통에 좋은 영향을 주어 모든 장기와 조직기능을 양호하게 하며, 자율신경과 내분비
...기능의 밸런스를 조절.
- 음이온이 갖는 항산화기능과 소취(消臭), 살균 기능에 의하여 생선류나 꽃 등의 선도유지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음이온은 공기의 비타민이다.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연기먹는 전구 블루앤 설치 그리고 하루 사용기

K2당구장은 그동안 깨끗한 공기를 자랑해 왔습니다.

처음 시설을 할 때부터 지하라는 약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이를 위해 인테리어 이전 단계에서부터 천정형 환기시설(닥트)에만 500만원이 넘는 예산을 썼습니다.

그리고 각종 방향제 등을 적극적으로 배치해 담배연기 없는 당구장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성과는 컸습니다.

아예 담배를 피지 않는 손님이나 당구장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여자손님들 조차 담배 냄새가 없다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

강력한 환풍시설로 담배연기 배출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천정 높이의 60% 정도에 떠 있는 연기는 천정 닥트시설로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실내에 공기의 흐름이 없기 때문에 이 연기가 제거되는 데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을 때에는 냉난방이 필요없을 때에도 냉난방기를 돌려서 공기를 순환시켜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조차 아무 문제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에어콘 냉각핀에 누적되는 니코틴은 막을 수 없었습니다. 냉난방이 가동될 때는 괜찮았지만 단지 공기 순환만을 위해 제습이나 송풍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는 쿰쿰하게 멸치 볶는 냄새가 났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 냉각핀 청소를 하면 다소간 효과가 있기는 했지만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에어콘켜기를 주저하게 되고 담배연기를 호소하는 손님이 간혹 생겼습니다.

고민하던 차....

연기먹는 전구를 알게 됐습니다.


가격은 부담스러웠습니다.

3평에 1개를 달아야 한다는데 60평에 달려면 20개, 비용은 110만원...

고민하던 차에 블루앤 영업사원이 찾아왔습니다. 허걱 거기에다가 시설비까지 들여야 한답니다. 기존 3파장 매립등에는 달 수가 없고 별도로 선을 내서 공사를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 대신 한 10개정도만 달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랍니다.

두 번의 상담을 갖고 계약까지 했지만 블루앤 본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한 결과 영업사원의 말에는 상당부분 거짓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블루앤 본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 블루앤 본사 문의  042-861-6999
  • 공기중으로 음이온이 방출돼 나와 사방으로 확산된다.(그 범위가 3평정도)
  • 기존 음이온 공기 청정기와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어려운 내용 잘 이해가 안 됨)
  • 음이온은 질량이 없어서(마치 전기처럼) 공기 흐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빛은 조명일 뿐... 공기정화 능력과는 상관이 없다. 때문에 큰것(BN-108)과 작은 것(105)은 밝기 차이일 뿐 기능적 차이는 없다
  • 천장 매립--- 캡 하단은 밖으로 노출돼야 한다--음이온이 금속 재질과 바로 만나면 효과가 반감된다. (작은 것은 매립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려서 새로 설치해야 하고 큰 것은 캡이 매립 밖으로 나옴.)
  • 기준 평수(3평당 1개) 이상으로 충분히 설치하면 다른 환기시설이 없어도 될 정도로 효과가 있다.
  • 하지만 흑화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닥트가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닥트와 역할을 반씩 담당하는 것은 자신할 수 없다--효과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 필요하다면 일단 10개정도 설치해 보고 차후 전력 소비량을 고려해서 추가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해서 영업사원을 통해 설치하기로 했던 것을 취소하고 직접 블루앤하이테크(http://lede.co.kr)에 전화를 걸어 bn-108 10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존 가격보다 20% 정도 할인해 주었고 퀵서비스로 바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 두 장도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60평 매장에 8개의 등을 기존 삼파장 전구를 빼내고 바로 끼웠고 나머지 두 개는 별도로 설치를 위해 등갓을 따로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등갓이 예상 외로 비쌌습니다. 두 개에 약 5만원 정도고 추가 지출됐습니다.

8개만 설치하고 하루를 사용해 본 느낌.

한마디로 말하자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당구대 1개에 연기먹는 전구 1개씩 설치된 셈인데 환풍시설을 켜지 않아도 옆 테이블의 담배연기가 전혀 옆으로 넘어오지 않는 느낌입니다. 막 뿜어져 나온 연기는 일정 높이에 둥실 떠 있는듯 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깜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당구장이 꽉 찰 정도로 손님이 차자 환풍기를 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처럼 에어콘 송풍기능을 같이 켜주지 않아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기에 가지고 있는 것 2개만 마저 설치해 주면 충분하겠다 싶습니다. 물론 일정 부분은 환풍기가 역할을 해준다는 조건입니다.

지난 여름과 겨울에는 영업시간 중에는 환풍기를 내 켜두었습니다.

문제는 환풍기 자체보다 냉난방비용이 문제였습니다. 환풍기가 실내 공기를 강력하게 빨아 배출해 버리기 때문에 냉난방기도 거의 한계에 이를 정도로 작동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환풍기 가동 시간을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난방비를 1/4 정도만 절약해도 겨울 한 번만 보내고 전등 값을 벌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에어콘에 니코친이 찌드는 것이 줄어 이를 청소하는 비용을 절약하는 것도 클 것입니다.

무엇보다 실질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많은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 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손님들이 더 찾아온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이제 K2는 지상에 있는 당구장보다 오히려 공기 질이 더 좋다고 자신합니다.

지상에 있는 당구장은 대체로 천정형 환기시설(닥트)을 따로 하지 않고 창문 위에 몇 개의 환풍기를 다는 것으로 그칠 때마 많습니다. 게다가 여름이나 겨울에는 벽에서 열 손실이 많기 때문에 냉난방비가 많이 듭니다. 결국 환기에는 더욱 인색해지게 마련입니다.

지금도 많은 당구장은 이 환풍기마저도 항상 켜 놓지 않기도 하고 창문을 열어 놓을 때는 냉난방기 가동을 정지시킵니다.  게다가 어떤 당구장은 더 절약하기 위해 손님이 땀이 뻘뻘 나도, 오돌오돌 떨어도 냉난방기를 가동하지 않기도 합니다.

K2는 이제 연기먹는 전구를 설치함으로써 냉난방기를 풀가동을 하고도 전기료는 오히려 덜 들고 공기 질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줄 요약.
  • 연기먹는 전구 효과 강력
  • 기존 소켓 방식 전등이 있다면 BN-108로 대체하면 큰 비용 없이 설치 가능
  • K2는 더 좋은 공기로 항상 손님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애쓰겠음

2010년 9월 2일 목요일

김경률 빅4 진입

우리 김경률 선수가 드디어 월드 랭킹 빅4에 진입했군요...

쿠드롱 선수가 1위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브롬달 선수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7위까지 떨어진 것이 눈에 띠는군요..

그 사이 카시도코스타스, 타시데미르, 필리품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순위가 10위권 이내로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중에서는 최성원, 허정한, 강동궁 선수 등이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군요.



 


World Players Ranking

Edition: 21/2010123-45-89-1617-32>32
AUMB World Championship - LAUSANNE (Switzerland) 2009-11-1512081573924128
BConfederal Championships 2009/201080543826168
CNational Championships 2008301812742
DNational Championships 2009301812742
ENational Championships 2010301812742
F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SLUISKIL (Netherlands) 2009-01-2580543826168*
G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ANTALYA (Turkey) 2009-05-1080543826168*
H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MATOSINHOS (Portugal) 2009-07-0580543826168*
IUMB / ACBC World Cup - SUWON (Korea) 2009-11-2280543826168*
J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HURGHADA (Egypt) 2009-12-1280543826168*
K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ANTALYA (Turkey) 2010-02-2180543826168*
LUMB / ACBC World Cup - SUWON (Korea) 2010-04-1180543826168*
MUMB / CEB World Cup / Grand-Prix - MATOSINHOS (Portugal) 2010-07-1880543826168*
* PPPQ = 2 Points - PPQ = 3 Points - PQ = 4 Points - Q = 5 Points - PP = Penalty Points

Last update: 2010-08-04 - Confederal Championships 2009/2010 Panamerican Championship

RankNameFed.PntsPPABCDEFGHIJKLM

1CAUDRON Fr��icBE431391612803888026262680
2JASPERS DickNL426248030165481626548038
3MERCKX EddyBE3878154301616802616262616
4KIM Kyung-RoulKR3682480302616163816801626
5KASIDOKOSTAS FiliposGR33712016302616816538548
6HORN MartinDE334242630880261616381654
7BLOMDAHL TorbjornSE31939261838388385426826
8TASDEMIR TayfunTR292393812382652638163816
9PHILIPOOM JozefBE25524167542688808816
10ZANETTI MarcoIT237-505738308162654816826
11BURY JeremyFR2161281816163881683838
12SANCHEZ DanielES2042426282681626262616
13CHOI Sung-WonKR17012541255268161616
14POLYCHRONOPOULOS NikosGR16312161216854168165
15LEPPENS EddyBE161571618265858558
16HEO Jung HanKR156243818826588165
17FORTHOMME RolandBE15539121616168816816
18UMEDA RyuujiJP14512383055526888
19PALAZON JavierES128163058161658816
20CENET L�fiTR1271245161682681616
21DUONG Anh VuVN127826308826885
22TERAN JavierEC1085430816
23COKLU Murat NaciTR105182658161688
24LEGAZPI RubenES10078851638585
25BURGMAN RaimondNL95122618168555
26RODRIGUEZ RamonPE948308888888
27RUDOLPH ChristianDE91248488585858
28KANG Dong GungKR89167816165858
29FUNAKI KoujiJP882416255555858
30KOSTISTANSKY GerhardAT8416305855555
31MORALES JulianCO82802
32SALAZAR AlexanderCO782618268
33DE BRUIJN Jean PaulNL7412481658165
34BOHAC MartinCZ748305448555
35CHO Jae HoKR7244388855
36NILSSON MichaelSE68123026
37EFLER AndreasAT661218558855
38KIM Jae GuenKR641612555165
39SUZUKI TsuyoshiJP628267858
40Y�SEL AdnanTR608305485
41SIDHOM SamehEG59830165
42NELIN DionDK591251626
43VERA JavierMX58121630
44VAN ERP JeanNL5712168588
45CAPAK CanTR55748855855
46HOFMAN GlenNL541284445458
47BARBEILLON J��eFR52125845855
48ARAI TatsuoJP5282881655
49NGUYEN An ToanVN51826755
50CHRISTOFOROU ChristakisCY5116305
51ANDRADE PauloPT5083048
52PIEDRABUENA PedroUS50816188
53DIAZ FernandoCO5012830
54NOVAK RadekCZ48185454444
55HAMM RamonLU4783054
56PATINO HugoUS468308
57AVILA LuisMX45387
58LY THE VinhVN44161855
59EL MESSERY IhabEG4288188
60VILLEGAS Carlos M.CO42384
61SANCHEZ Faraco JaimeES4112444584
62ROUX Jean-ChristopheFR403055
63JIMENEZ SergioES388125-8165
64LABRADOR MiguelVE38830
65DANIELSSON TorstenCH38830
66ZOLA HANSEN BrianDK38830
67SISTERNA Juan PabloAR38830
68TOLEDO ArturoCL38830
69NARANJO Andres F.CO382612
70FRINGS ThorstenDE3812818
71ALP AhmetTR37125884
72BULUT SavasTR3675168
73VAN BEERS BarryNL367434855
74AVEIGA LuisEC362618-168
75CANTON MiguelVE36161244
76DEL SALTO Juan CarlosEC3681612
77ORTIZ TORRENT AntonioES342585545
78BRAJOVIC DaniloME34304
79SOBARZO MarcoCL348188
80REVERCHON JeanFR33754845
81PENN� DavidSE33812544
82MAS Jos�-MariaES32458555
83CEULEMANS PeterBE32785444
84KLOMPENHOUWER ThereseNL3124444445
85HERNANDEZ RaulES318185
86SCIACCA EmilioIT311243354
87SAKKAS GeorgeGR314544554
88ROMERO Merl�VE318185
89COSTA Rui ManuelPT3018444
90HWANG Durk HeeKR3045858
91HUM DomagojHR3030
92MAIRENA JuanNI3030
93ALVAREZ IdelfonsoBO3030
94GUIXE MiguelUY3030
95QUIROA ErsonGT3030
96FEHER AdamHU3030
97KIM Seong-GwanKR2944858
98NGO Dinh NaiVN2912845
99MOULOS VagelisGR29744455
100SOUMAGNE PierreFR291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