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2일 금요일

세계 당구 랭킹-10년 2월 22일 업

우리나라의 김경률 선수가 터키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랫동안 지속해 오던 6위를 마감하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4대천왕과의 점수 차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헉..! 그러고 보니 4대천왕 중 산체스가 6위까지 떨어지고 에디 먹스가 2위까지 올라갔군요..

 

이제는 4대천왕이라고 나눌 게 아니라 6대 천왕 정도로 묶어야 할 것 같군요..

 

Rank Name Fed. Pnts PP A B C D E F G H I J K L M
1 CAUDRON Fr�d�ric BE 415 39 54 12 26 26 80 38 8 80 26 26
2 MERCKX Eddy BE 387 81 16 30 54 26 16 16 80 26 16 26
3 BLOMDAHL Torbjorn SE 367 39 38 18 16 54 38 38 8 38 54 26
4 JASPERS Dick NL 350 24 26 30 16 80 16 54 8 16 26 54
5 KIM Kyung-Roul KR 342 24 80 30 8 8 26 16 16 38 16 80
6 SANCHEZ Daniel ES 334 24 80 2 80 38 8 26 8 16 26 26
7 HORN Martin DE 318 24 16 30 26 38 8 80 26 16 16 38
8 PHILIPOOM Jozef BE 275 24 26 7 26 8 54 26 8 8 80 8
9 KASIDOKOSTAS Filipos GR 272 120 30 8 5 26 16 8 16 5 38
10 TASDEMIR Tayfun TR 251 39 38 12 5 8 38 26 5 26 38 16
11 ZANETTI Marco IT 215 -50 57 8 30 26 16 8 16 26 54 8 16
12 FORTHOMME Roland BE 181 39 16 12 8 26 16 16 16 8 8 16
13 POLYCHRONOPOULOS Nikos GR 180 12 16 18 8 8 16 8 54 16 8 16
14 BURY Jeremy FR 158 12 8 12 16 8 16 16 38 8 16 8
15 LEPPENS Eddy BE 156 57 18 16 8 26 5 8 5 8 5
16 UMEDA Ryuuji JP 153 12 38 30 8 8 5 5 5 26 8 8
17 CHOI Sung-Won KR 138 12 54 12 5 5 26 8 16
18 HEO Jung Han KR 135 24 38 18 8 26 5 8 8
19 DUONG Anh Vu VN 122 8 26 30 8 8 8 26 8
20 RUDOLPH Christian DE 117 24 26 4 5 16 8 8 5 8 5 8
21 DE BRUIJN Jean Paul NL 115 12 8 4 38 8 16 5 8 16
22 PIEDRABUENA Pedro US 114 8 80 18 8
23 CENET L�tfi TR 111 12 4 8 8 5 16 16 8 26 8
24 LEGAZPI Ruben ES 111 7 8 16 8 8 5 16 38 5
25 RODRIGUEZ Ramon PE 110 8 8 30 8 16 8 8 8 8 8
26 PALAZON Javier ES 109 30 5 16 5 8 16 16 5 8
27 FUNAKI Kouji JP 96 24 16 2 5 16 5 5 5 5 5 8
28 VERA Javier MX 96 12 54 30
29 COKLU Murat Naci TR 94 18 5 26 5 8 16 16
30 EFLER Andreas AT 90 12 16 18 8 5 5 5 8 8 5
31 KOSTISTANSKY Gerhard AT 87 30 16 8 5 8 5 5 5 5
32 NELIN Dion DK 84 12 16 30 5 5 16
33 BURGMAN Raimond NL 80 12 16 18 16 8 5 5
34 PATINO Hugo US 77 8 26 30 5 8
35 KANG Dong Gung KR 76 16 7 8 16 16 5 8
36 MARTINEZ Luis CO 76 8 38 30
37 SUZUKI Tsuyoshi JP 75 8 26 7 5 8 8 5 8
38 ARAI Tatsuo JP 71 8 2 8 16 8 8 16 5
39 VAN ERP Jean NL 67 8 12 5 5 16 8 5 8
40 ROMERO Merl�n VE 67 8 16 30 8 5
41 CHO Jae Ho KR 62 4 4 38 8 8
42 SALAZAR Alexander CO 62 26 2 8 26
43 BOHAC Martin CZ 61 30 5 4 4 8 5 5
44 JIMENEZ Sergio ES 59 8 8 12 5 8 5 -8 16 5
45 MAS Jos�-Maria ES 57 4 4 26 5 8 5 5
46 ROUX Jean-Christophe FR 56 30 16 5 5
47 COVARRUBIAS Rodolfo MX 56 38 18
48 NILSSON Michael SE 55 12 8 30 5
49 EL MESSERY Ihab EG 54 8 30 8 8
50 SIDHOM Sameh EG 52 8 8 12 8 16
51 CAPAK Can TR 50 7 5 4 8 8 5 5 8
52 BARBEILLON J�r�me FR 50 8 7 5 8 4 5 8 5
53 HOFMAN Glen NL 50 12 4 5 8 4 4 4 5 4
54 Y�KSEL Adnan TR 47 30 8 5 4
55 NGUYEN An Toan VN 46 8 26 7 5
56 TORO Juan Carlos CL 46 16 30
57 SAKKAS George GR 44 7 5 5 5 4 4 5 5 4
58 KNUDSEN Brian DK 44 26 18
59 KIM Jae Guen KR 43 16 12 5 5 5
60 SOUMAGNE Pierre FR 42 4 4 5 16 4 4 5
61 TYRKK� Jussi FI 42 8 30 4
62 DIAZ Fernando CO 42 12 26 4
63 MOULOS Vagelis GR 39 7 5 5 4 4 4 5 5
64 TERAN Javier EC 39 7 16 8 8
65 ORTIZ TORRENT Antonio ES 38 2 5 4 5 8 5 5 4
66 CARTAGENA Juan C. BO 38 8 30
67 PAPA Salvatore IT 38 12 8 18
68 SANCHEZ Faraco Jaime ES 37 12 3 5 4 4 4 5
69 NOVAK Radek CZ 37 7 4 5 4 5 4 4 4
70 LY THE Vinh VN 36 16 18 -8 5 5
71 DEL SALTO Juan Carlos EC 36 8 16 12
72 HAMM Ramon LU 35 30 5
73 COSTA Rui Manuel PT 34 18 8 4 4
74 ANDRADE Paulo PT 34 30 4
75 HENDRIKSEN Ren� CH 34 8 8 18
76 ALP Ahmet TR 33 12 5 8 8
77 CEULEMANS Peter BE 33 7 5 8 5 4 4
78 PAPAKONSTANTINOU Kostas GR 32 12 8 12
79 VAN BEERS Barry NL 31 7 4 3 4 8 5
80 SOBARZO Marco CL 31 16 7 8
81 KLOMPENHOUWER Therese NL 30 2 4 4 4 4 4 4 4
82 REVERCHON Jean FR 30 4 5 5 4 8 4
83 HWANG Durk Hee KR 30 4 8 5 8 5
84 BALOGIANNIS Apostolos GR 30 7 5 8 5 5
85 KRONLACHNER Andreas AT 30 12 8 5 5
86 HUM Domagoj HR 30 30
87 DANIELSSON Torsten CH 30 30
88 NEDOVIC Milan ME 30 30
89 LOOR John EC 30 30
90 GUIXE Miguel UY 30 30
91 TAYLOR Francisco NI 30 30
92 QUIROA Erson GT 30 30
93 CORBALAN Luis AR 30 30
94 FRINGS Thorsten DE 30 12 18
95 BULUT Savas TR 28 7 5 16
96 KIM Heang Jik KR 28 3 4 4 5 8 4
97 DE BACKER Peter BE 28 16 4 8
98 ANDERSEN Thomas DK 28 7 16 5
99 TORRES Miguel US 28 16 12
100 OLIVETO Fabian AR 28 16 12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빠른 샷과 느린 샷

빠른 샷은 큐의 속도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느린 샷은 그 반대입니다. 빠른 샷을 위해서는 큐걸이를 비교적 길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 오른손 그립도 뒷부분을 잡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빠른 샷과 느린 샷은 정반대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똑같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뒤돌리기를 길게 할 때에도 경우에 따라서는 빠른 샷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느린 샷을 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빠른 샷과 느린 샷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빠른 샷을 해야 하는 경우

 

 

  1. 공의 직진력을 최대한 살릴 때 : 공을 최대한 얇게 쳐야 할 때는 빠른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반적인 두께로는 길이 잘 나오지 않을 때, 특히 멀리 있는 앞돌리기(마오시)를 칠 때는 빠른 샷을로 치는 것이 좋습니다.
  2. 회전을 강하게 걸 때 : 공의 직진력보다 회전력을 강하게 걸 때는 빠른 샷이 유리합니다. 특히 강력한 끌어치기를 해야 할 때는 샷이 빨라야 됩니다. 샷이 빠를수록 샷의 힘은 공의 전진력보다는 회전력에 많이 전해집니다.
  3. 늘어짐을 방질할 때 : 공이 당구대을 일정 정도 돌고 나면 힘이 빠집니다. 이 때는 공의 회전이 바닥과 마찰에 의해 적절히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은 대대나 좋은 테이블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를 방지하게 위해서는 빠른 샷을 해야 합니다.
  4. 쿠션의 강력한 반발력을 활용할 때 : 쿠션은 쿠션과 직각방향으로 가장 강력한 반발력을 가집니다. 때문에 강하게 칠 수록 입사각보다 반사각이 작아집니다. 특히 예각으로 입사할수록 더 심하게 일어납니다. 구멍치기 등에서 최대한 좁은 각을 만들 때는 빠른 샷이 유리합니다.

느린 샷을 해야 하는 경우

 

빠른 샷과 대체로 반대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하지만 3쿠션에서는 느린 샷을 해야 하는 경우는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많지 않습니다.

  1. 회전을 최대한 죽여줘야 할 때
  2. 회전에 의한 늘어짐을 활용해야 할 때
  3. 쿠션에서 정확한 입사각과 반사각을 만들어야 할 때

각 사례별 적절한 예제는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