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당구 4구의 완성_무한 모아치기


당구의 타법
 [ 세리 ( Serie ) ]
 세리치기는 4구 경기의 마지막 테크닉이다.
 세리는 공을 모아 놓은 상태에서, 득점하기 쉬운 형태로 공을 유지시키면서 쿠션을 따라 연속 득점해가
 는 샷이다 . 당점, 힘조절, 두께, 끌어치기, 밀어치기, 목적구의 진로등 모든 계산과 기술이 필요한 고도
 의 테크닉으로 상당한 집중력과 정확성이 요구된다.
 (1)세리의 방법과 형태
 [ 타구 방법 ]
 
1>
일반자세보다 좀 더 높은 자세가 필요하다.
 
2>
수구와 브리지의 거리를 짧게 하여야 한다.
 세리치기는 힘보다는 정교한 힘 조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브리지나 그립의 위치를 짧게 하여야 한
  다.
 
3>
브리지는 큐의 끝을 누르는 듯한 기분으로 만들어야 한다.
 손바닥은 테이블 바닥에 대지 않고 새끼, 약지, 중지 손가락을 테이블 바닥에 붙여 안정된 자세를 만
 든 다음 큐의 끝을 누르는 둣한 기분으로 브리지를 만든다.
 
4>
샷을 할 때 큐를 비틀거나 수구를 밀어치기 타구하듯이 하면 된다.
 
5>
두번치기가 되지 않도록 정확하고 섬세하게 스트록한다.
 
6>
공의 작은 변화에는 자세를 크게 바꾸지 않는다.
 
7>
공의 위치가 꼭 자세를 바꾸어야만 되었을 때도 큐를 브리지에 넣은 채로 조금씩 자세를 변화해 가
 는 것이 필수적이다.
 
8>
일반적인 타구방법보다 당구대 쪽에 위치한다.
 
 
[ 기본 형태 ]
세리의 형태는 쿠션에 대하여 제1목적구와 제2목적구가 나란히
대각선으로 놓여 있어야 한다.
 
수구와 제2목적구는 같은 선상을 유지하여야 가장 이상적이며,
제1목적구는 쿠션을 리턴하며 따라가고 제2목적구는 나란히 설
수 있도록 정교하게 힘조절하며 친다.
 
 
 
 










 
언뜻 간단하게 생각이 들겠지만 지극히 둥근 공을 몰고 가면서
그 형태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수구의 위치에 따라, 목적구의 형태에 따라 치는 형태가 달라지
므로 반드시 샷을 하기 전에 어떤 형태로 만들것인지 예측을 하
면서 많은 연습을 하여야 한다.
 
 
 
 













 [ 세리 ( Serie ) ]
 [ 형태의 변화 ]
 세리 기법에 있어서는 1번 공의 리턴 각도를 잘 판단해야 하고 힘 조절이 예리해야 한다.
 또한 2번 공이 수구와 나란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수구의 위치 선정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림에서 보듯이 1단 2단 3단의 형태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1단을 계속 유지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실제로 쉽지 않으며, 많은 연
 습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1)1단 형태 :세리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아메리칸 세리라고도
 한다.
(2)2단 형태 :수구로 2번 공을 먼저 맞히고 1번 공에 맞는 형태로
 1단의 모양으로 바로 잡을 수 있다.
 가급적 노 잉글리쉬로 처리하고 수구와 두개의 목적
 구와의 거리에 유념하여야 한다.
  
(3)3단 형태 :1번 공을 먼저 치면서 수구와 1번 공의 키스를 이용
 하여 1단의 형태로 변형시킨다.
 수구로 좌우 비틀기를 사용하여 1번 공의 리턴각을
 결정하는데 이 때 2번 공의 두께를 신중하게 생각하
 여야 한다.










 [ 연습법 ]
 
A :2번 공을 얇지 않게 노 잉글리시로 붙인다.
B :수구위위치를 고려하여 1목적구의 두께 선택, 수구와 2번공의
 위치를선정한다.
C :2번 공을 엷게 맞히고 1번 공에 키스 시킨다.
D :기본 형태의 세리로 1번 공의 리턴 각도와 힘 조절에 유의한다
E :코너 부근에 가까이 오면 그림과 같이 쿠션에 대하여 90도로
 만든다. 이 때 1번 공을 밀어 넣어준다.
 2번 공은 짧은 쿠션과의 거리를 ( 1번 공이 들어간 공간 )염두
 에 두어야 한다.
 1번 공은 두껍게 2번 공은 아주 얇게 밀어 넣어 짧은 쿠션으로
 이동, 이 때 2번 고의 움직임은 아주 적어야 한다.
세리치기의 경우 정확한 힘 조절, 브리지의 형태 등 모든것이 아
주 중요한 요소들이다.
절대 서두르지 말것이며 충분히 연습이 되면 리듬을 타는 연습을
한다.
예를 들어 세리의 형태가 깨지더라도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 시작
하고 수구와 목적구가 프로즌 될 경우에도 무시하고 몰고 나가면
서 시도한다.

[ 세리 ( Serie )만들기 ]
 세리도 중요하지만 세리를 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못한다면 그 연습은 필요없게 된다.
 따라서 세리 연습과 더불어 세리 상황을 만드는 연습도 충실히 해야 한다.
 
[ 형태1 ]
A :1번 공의 리턴 각과, 수구와 2번 공의두께가 매
 우 중요하다.
  
B :완벽한 끌어치기를 구사하여야 한다.
 수구가 2번 공에 맞고 기다릴때 1번 공이 수구
 와 키스한다.
  
  
  
  










 
[ 형태2 ]
A :1번 공의 입사각과 반사각을 계산하여 힘조절
 하여 끌어준다.
  
B :1번 공을 되돌아오게 하고 수구가 2번 공을 맞
 힐때 수구의 위치를 고려하여 얇게 맞춘다.
  
C :두께와 힘조절이 관건이다.
 1번 공의 리턴각과 2번 공의 두께를 예리하게
 선택한다










 
[ 형태3 ]
A :수구에 역회전을 주어 1번 공을 맞추고, 2번 공
 을 엷게 맞추어 수구의 위치를 잡는다.
 이 때 수구에 역회전을 주어야만 1번 공이 쿠션
 쪽으로 다가간다.
  
B :1번 공의 리턴각을 고려하여 회전을 많이 주고
 끌어치기를 한다.
  
  
  
  
  

[ 세리 ( Serie )만들기 ]
 세리도 중요하지만 세리를 할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 못한다면 그 연습은 필요없게 된다.
 따라서 세리 연습과 더불어 세리 상황을 만드는 연습도 충실히 해야 한다.
 
[ 형태4 ]
A :이 경우에 수구에 최상단 회전을 주고 수구와
 1번 공과의 키스를 이용한다.
 이어 1번 공과 부딪혀 절묘하게 세리 형태가 되
 어진다.
B :수구 상단에 역회전을 주고 1번 공과 키스가 발
 생하지 않을 정도의 두께로 가볍게 밀어준다.
  
  
  
  
  










 
 
A :이 형태에서는 회전을 전혀 주지 않고 완벽한
 B형 형태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
 누구든지 쉽게 칠 수 있는 공이지만 완벽한B
 태를 만들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B :이 형태에서는 1번 공의 입사각, 반사각 판단과
 힘조절을 완벽히 하여 C의 형태를 만든다.
 마치 손으로 갖다 놓은 것처럼...
  
  
  
  





[ 세리의 방향 전환 ]
 아래 그림은 타구자의 자세가 불안정하여 세리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 공의 형태는 그대로 두면서 수구의위치를 반대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방향 전환이다.
 
[ 형태1 ]
이 형태는 코너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상
태이므로 코너까지 몰고가서 '세리 만들기 형태1'
의 A와 같은 방법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A형태에서 B형태로 방향 전화을 하고 C형태로 진
행한다.
 
 
 
 










 
[ 형태2 ]
짧은 쿠션이라면 문제가 없겠는데 긴 쿠션에서 역
세리가 걸린 형태이다.
  
A :1번 공을 두껍게 안쪽으로 밀어 넣는다.
  
B :수구가 지나가면서 1번과 2번 사이에 공간이
 만들어진다.
  
C :1번과 2번의공간을 최대한 얇게 맞추면서 수구
 를 이동시킨다.
  
D :수구의 위치가 선저외었으면 세리의 기본 형태
 로 밀고 나간다.










 
[ 형태3 ]
A ,B까지는 형태 2와 같은 개념으로 처리하며
.B에서 C형태로 이어질때 신중하게 처리하여야 한
다.
 
C에서는 2번 공의 리턴 각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
며 수구의 위치를 고려하여 1번 공을 얇게 맞추고
나가야 완벽한 D형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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